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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한국지식재산전략원 선정사업

지식재산지원사업 최종발표평가

by 브라더 준 2017. 8. 18.

 멘토링관찰평가가 끝나고 며칠 안되 결과가 나왔습니다. 합격이라는 말에 한 편으로 기뻤지만 최종발표평가라는 막중함이 엄습해왔습니다. 당장 발표평가는 나흘을 앞 둔 상황이었고 발표자료는 만들지도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시간이 시간인 만큼 사업계획서를 우선 요약했고, 이후 ppt로 요약한 부분을 붙여넣었습니다. 이후에 필요한 디자인 작업을 끝마치니 당장 다음 날이 발표평가였습니다. 정확히 5분 내에 끝마쳐야 하는 발표이기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가장 힘든 부분이 시간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잠깐 발표를 하다 다른 곳으로 얘기가 새버리니 5분을 훌쩍 넘겼기 때문입니다..


 당일이 되고 역삼역에 위치한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위치한 우신빌딩으로 향했습니다. 역삼역에서 내리니 바로 코앞이었습니다.


<역삼 우신빌딩에 위치한 한국지식재산전략원>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최종발표 대기실>


 한국지식재산전략원에 들어가서 최종발표 대기실에 자리했습니다. 칠판에는 주의사항이 적혀있었고,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나 시간제한이었습니다. 호명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발표준비를 계속했고, 결국 호명되어 발표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발표장에는 총 5분의 면접위원이 계셨고 저는 제 발표자료를 이용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발표가 끝나자마자 면접위원분들이 날카로운 질문을 해오셨습니다. 나름 준비했다생각했지만 사업이라는 것이 참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어떠한 평가때보다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려워서 하염없이 발표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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