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멘토링 이후 우리는 시제품 제작을 위해 여러 제작 업체에 전화를 돌렸다. 이번에 느낀 바는 시제품 제작에 있어서 단가 차이가 이렇게 크게 날 수가 있나였다. a업체는 우리의 아이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2천만원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b업체는 500만원의 견적을 내보냈다. 혼란스러웠다.
시제품 제작업체를 잘 선정 해야만 한다. 11, 12월에 계획되어있는 창조경제박람회(현재 미정) 출품 준비에 차질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원스톱으로 디자인, 설계, 시제품제작, 금형까지 컨설팅해주는 업체에도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지원금액으로는 비용 충당이 어려웠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아야만 했다.
정하진 교수(헬스88대표)님의 멘토링 이후 조금은 가닥을 잡았다. 삼육대학교 내 창업지원단 도움을 받아 디자인, 3d 프린터를 저렴하게 이용해서 한정된 지원금액으로 효율적인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을 확보하는 방안도 강구했다. 이번 사업진행에 있어서도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나 혼자만의 사업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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