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님 옆에서 화이팅을 외쳤다>
국가우수장학생(이공계)로 선정되고 나서 처음으로 오프라인 행사에 국가우수장학생 자격으로 참여하게 됐다. '2017년 서울권역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지원 제도 간담회'가 그 것이다. 위 행사의 목적은 현재 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하여 논하고 이 과정 속에서 개선점을 찾는 것이다.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님과, 재단의 각 부서 관계자 분들이 모두 자리한 행사이므로 어떠한 이야기를 꺼내야 할 지 행사가 열리는 당일날 직전까지도 많은 걱정과 생각을 했다. 결국 나는 좋은 장학사업을 알지 못하여 많은 이들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홍보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꺼냈고 자리한 관계자 분들도 공감해주시면서 개선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간담회 행사는 사진만 찍기 위한 행사는 절대 아니었다. 대학 장학관계자나 장학생, 총학생회 임원분들의 모든 의견을 꼼꼼히 메모지에 적어가면서 들어주셨고 개선책을 찾겠다라는 말로만 그치지 않고 개선방향이 바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일정을 잡아주시기도 했다.
그렇게 국가장학금 미수혜자들을 위한 정책지원과 장애학우들을 위한 지원 확대, 학생들의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모바일지원등 많은 안건들이 논의 됐고 간담회의 결실로 맺어지게 됐다.
그저 장학사업의 성공적인 진화만 바란 것으로 끝난 행사가 아니었고, 일 혹은 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 필요한 상호간의 의사소통의 방법과 매끄러운 일처리를 위해 취해야 할 스탠스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
<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에서 열린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지원 제도 간담회>
<삼육대학교 국가우수장학생(이공계) 자격으로 참여한 자리>
<인터넷 기사에 실린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제도개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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